필리핀 당국은   57명의 사망자를 낸 그 나라 최악의 선거 관련 양민학살 혐의로 마을 시장을 기소했습니다.

안달 암파투안 주니어는 필리핀 남부에서 경찰에 자수한지 하루만에 27일 수도 마닐라에서 기소됐습니다.   

암파투안은 마긴다나오 주 다투 운사이 마을의 시장입니다. 그는 지난 23일 정적의 친척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기자들이 탑승한 차량에 대한 공격을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이스마엘 망구다다투를 주지사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이동하던 이 차량을 총기를 소지한 100명의 괴한이 습격해 탑승자들을 살해했습니다. 이때 망구다다투의 아내와 처제를 비롯해 29명의 기자들이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현직 주지사인 암파투안의 아버지를 비롯해 8명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들은 출국금지 명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