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발발에 뒤이어 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가 협력했다는 증거가 없으며 전쟁 발발 수 년 동안 이들 간 산발적 접촉만이 있었다고 25일 영국의 두 고위관리가 말했습니다.

영국 외무부의 윌리암 얼만 안보국장과 비확산 전문가인 팀 다우 씨는 이날 이라크 전쟁에서의 영국의 역할을 검토하는 위원회에게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우 씨는 지난 1990년대 말 이후 이라크나 이라크의 대량 살상무기 능력에 관한 새로운 첩보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얼만 안보국장은 이라크가 생화학무기 부품을 보유했을지 모른다는 산만한 증거가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는 확정적이지 못했고 분석가들은 대체로 이라크가 그런 무기를 사용할 기술을 가졌을 것으로는 믿지 않았다고 얼만 국장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