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오늘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납니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이란의 핵 개발 권리를 지지하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이 남미에서 이른바 `전복 활동(subversive activity)'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은 이란에 대한 고립보다는 대화가 핵 문제와 중동 평화 문제에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브라질을 방문합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이달 초에는 시몬 페레즈 이스라엘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했습니다.

페레즈 대통령은 당시 브라질 국회의원들에게 이란의 핵 야망과 이란이 이스라엘의 멸망을 촉구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