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 구호 관련 하청 계약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에 만연한 부패 행위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게이츠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20일 캐나다 헬리팩스에서 열린 국제 국방 정상회의에서 게이츠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 다국적군이 주둔함으로써 재건 계약 등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달러가 유입됐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미국이 직접 돈을 지불하는 분야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부패를 척결하는 노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자국 내에서 부패를 척결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아울러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 일시는 현장 상황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