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21일 민주당이 입안한 건강보험제도 개혁 법안에 대한 예비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예비 투표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상원 전체회의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재적 의원 60명의 지지를 민주당 측이 확보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공화당 측은 2000쪽에 달하는 이 법안이 “정부의 점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마이크 크라포 상원의원은 공화당의 주간 정례 연설에서 이 법안이 진정한 건강보험 개혁이 아니며 보험과 의료 비용을 인상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오하이오주 출신 민주당 의원인 셰러드 브라운 의원은 20일 하루 동안 진행된 토론에서 이번 법안이 건강 보험 시장에 건강한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