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탈레반이 아니라, 가난과 실업, 부패 등을 국내 전쟁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자선 단체인 옥스팸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조사에 참여한 아프간 인들의 70 %가 가난과 실업이 분쟁의 주요 원인으로 믿고 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응답자들의 절반은 부패와 정부의 무력함을 분쟁의 원인으로 지적한 반면  3분의 1만이 탈레반 무장세력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같은 날 아프간 광업부의 모하마드 이브라힘 압델 장관은 미화로 3천 만 달러 상당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비난 받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압델 장관이 중국 업체에 동 광산 채굴계약권을 부여하는 대가로 그 같은 거액의 돈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