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대북 제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완료했다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에 러시아 연방정부가 조선에 식량을 기증한 것은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 사이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친선관계의 표시”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통신은 그러나 러시아가 지원한 식량의 종류와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9월25일 러시아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식량이 함경북도 라진항에 도착해 현지에서 기증식이 열렸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