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객의 신변안전이라고 한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의 천해성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 11주년을 맞은 오늘 기자설명회에서, 지난 해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그리고 관광객 신변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관광 재개를 위한 선결조건을 재확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이어 신변안전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회담과 관련해 “한국이 먼저 회담을 제의할 수도 있겠고 북한이 제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구체적인 회담 개최 제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