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앙 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벤 버냉키 의장은 16일, 미국 경제가 주춤해진 인플레이션 속에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이 날 뉴욕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고, 그러나 신용경색과,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 실업률 등 중대한 경제적 과제가 남아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현재 기록적으로 낮은 미국의 금리를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가 조만간 인상할 것이라는 시사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저가 금리는 필요한 장비 구입과, 공장건설, 고용을 위한 회사들의 은행대출을 보다 수월히 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가 금리는 그러나, 달러화의 가치를 하락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