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포트 후드 군기지에서 총기 난사사건을 일으켜 13명을 사살한 용의자가 신체 마비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니달 말리크 하산 소령은 경찰이 쏜 총에 여러 발 맞은 후 허리 아래 신체가 마비됐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변호사는 아울러 하산 소령이 손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사는 하산 소령과 군 병원에서 12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들은 12일 하산 소령을 13명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했으며, 소령은 사형을 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산 소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될 준비를 하고 있던 무장 해제한 군인들에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사망한 군인들 중에는 임산부와 정신과 전문의들이 있었습니다. 이외에 43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