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12일)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번 순방의 최우선 의제에는 경제와 중국과의 심화되는 무역적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전용기 탑승에 앞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싱가포르, 중국, 한국 등9일 간 아시아 지역을 순방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방문 시 중국의 위안화 화폐 가치 재조정과 중국 소비자들의 지출 장려, 그리고 미국산 제품들에 대한 더 넓은 문호 개방 등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밖에 기후변화와 인권 문제도 오바마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의제에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