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다음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 회의 에서 새 기후변화협정에 합의하지 않을 것 같다고 3일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날 영국 수도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들이 협정의 모든 세부사항에 동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자신은 이번 회의가 새로운 지구 온난화 조약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해 여전히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기후변화협정은 지난 1997년 교토 의정서를 대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