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2일 “미래 토론”에 참가하는 중동과 세계 주요 선진국 외무 장관들과의 회담을 위해 모로코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클린튼장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앞서의 치하발언을 순화하고 정착촌 확장을 제한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제의는 미국 기대치에 못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튼 장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강도높은 찬양에 아랍권에서 날카로운 반발이 촉발되자,  모로코에서 2일, 준비된 성명을 통해 그렇게 말했습니다.  클린튼 장관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마무드 압바스 수반을 가리켜 치안개선을 위해 지도력과 결단력을 보였다며 긍정적인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미래 토론’은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 8개국과 중동 지역 외무 장관들 외에도 민간 단체와 사기업들이 참가합니다.

이틀 일정으로 3일  폐막되는  이번 토론은 역내 분쟁 해결과 민주주의, 법규,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