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는 25일 강력한 차량 폭탄 폭발로 적어도15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라크 보안 군은 수사를 위해 바그다드 거리를 봉쇄하고 검문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이번 폭발이 불안정을 조장하고 내년 1월로 예정된 총선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 측 사무실은 이번 공격이 국제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바티스트 당원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아무도 이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2건의 공격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 것으로 정부 특별 경계구역인 그린 존 인근에서 발생했고 주 정부 건물과 법무부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500여명이며 이라크 내무부는 이와 관련해 당국자들이 적어도 7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