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회원국들과 한국,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 지도자들은 서방 선진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줄이는 새로운 경제성장 모델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들 16개국 정상은 25일 태국 후아 힌에서 열린 제4차 동아시아 정상회의 (EAS)에서 이 같은 문제를 중점 논의했습니다.

이 날 하루 동안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의 10개 회원국과 호주, 중국, 일본, 인도, 뉴질랜드와 한국 정상이 참가했습니다.

태국의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서구인들의 상품과 서비스 소비에 의존하는 낡은 모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피시트 총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정부들이 각각 국내 시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 협정을 통해 역내 무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