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산한 미국 은행의 수가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연방예금보험공사는 23일, 최근에 7개의 은행이 문을 닫음으로써, 올해 모두 106개의 은행이 파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 해에 이렇게 많은 은행이 문을 닫은 것은 예금과 대출 위기가 발생했던 1992년이 마지막으로, 이 해에 모두 181개 은행이 파산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파산 위기에 처한 은행 수가 수백개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정부는 경기회복세가 이들 은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기관들은 2013년까지 은행파산으로 1천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