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고등법원이 1심에서 비리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천수이볜 전 총통의 항소 심리를 개시했습니다.

천수이볜 전 총통은 지난달 재임 당시 횡령과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뇌물 수수, 스위스 은행을 통한 돈세탁 등의 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천 전 총통의 부인인 우수전 역시 비리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1천5백만 달러 이상의 추징금도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