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상원이 이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외국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내용의 법안을 어제 승인했습니다. 핵 개발 계획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란에게는 추가적인 압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 하원은 이미 이달초 이 같은 조치를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이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기업에 대해 미국 에너지부와 전략비축유 공급계약을 맺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를 담은 에너지 지출법안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됩니다.

이란은 주요 석유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휘발유 사용량의 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