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북부 나라 기니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정부의 강권 탄압에 따라 치안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기니 거주 프랑스 국적자들에게 대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15일 무장 공격 증가에 대한 여행 경고를 발령하고 단기간 내 사태 진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니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로 2천 5백 명의 프랑스 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정부군이 지난 달 반정부 시위자들에게 총격을 가해 157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군부는 사망자 수를 57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