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내 무장세력이 15일 라호르 내 법 집행기관과 북서부 지역에서 여러 건의 공격을 가해 적어도 38명이 사망했습니다.

라호르 당국자들은 무장단원들이 이날 아침 파키스탄의 연방수사국 FIA의 라호르 지국과 경찰 훈련소 2곳을 급습해 적어도 2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가담한 무장단원의 수는 확실치 않지만,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탈레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일부 무장단원들이 10대들이었고 이들은 총살당하거나 부상한 뒤 입고 있던 자살 폭탄 조끼를 터뜨려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서부 코하트 시에서는 차량을 이용한 폭탄 공격으로 경찰서 1곳이 파괴되고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로부터 몇 시간 뒤 페샤와르에서는 공무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택가에 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어린이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발생한 여러 건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다수는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동안 탈레반의 대형 테러공격으로 파키스탄에서는 1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