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주재 덴마크 대사관에 3주일 째 머물고 있는 탈북자 9명이 며칠 내에 대사관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베트남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들 탈북자들은 지난 달 24일 덴마크 대사관에 진입해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으며, 그동안 한국 행 절차를 밟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들 탈북자들이 1주일 내에 대사관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