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지난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미국의 고용사정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주 51만 4천 명이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6백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고용사정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실업률로 인해 미국의 가계소득이 줄고 상인들은 판매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미국인들의 생활비가 0.2% 상승에 그쳐 8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