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충남 아산시 선문 대학교에서는 14일 통일교의 국제 합동 결혼식이  거행돼 미혼 남녀 2천 5백 쌍이  부부의 가약을 맺었습니다.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 부부가 주재한 이번 합동 결혼식을 위해 신부들은 웨딩 드레스를, 신랑들은 모두 턱시도 복장이었습니다.  문선명 총재는 이들 중 일부가 반지를 교환하기 전 성수를 뿌려주기도 했습니다.

통일교 당국자들은 약 2만명이  하객들이 결혼식에 참석했고 일본과 미국 등 여러 나라들에서 수만 쌍이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9세인 문선명 총재는 지난 1954년 통일교를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