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전세계 인권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란토스 인권 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6일 이곳 수도 워싱턴 디씨를 방문 중인 달라이 라마에게 수여하며 그가 용기와 열정, 겸손으로 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의 존 메케인 의원도 달라이 라마는 자신보다 더 위대한 목적을 위해 봉사하는 도덕적 지도자의 표본이라고 말했습니다.

란토스 인권 상은 별세한 톰 란토스 전 하원의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란토스 의원은 티베트 인권의 핵심 지지  자로서 지난 1987년 의회 인권 회의 당시 달라이 라마를 초청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란토스 인권상의 최초 수상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