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길고 가장 깊은 침체로부터 회복되고 있다고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 의장이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전FRB의장은 4일, 미국 ABC 텔레비전 방송의  디스 위크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미국의 실업이 크게 늘고 있는데에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미국의 9월중  일자리 상실이 25만 개를 넘어 실업률이 9.8 %에 달한 것으로 미국 연방 노동부 보고서에서 밝혀졌습니다. 

"The job report was pretty awful, not matter how ...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은 이 같은 실업률 상승을 끔찍스런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그러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앞으로 몇 달 동안에 10 %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일자리 상실이 계속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장기간 실업이 가정의 어려움을 더할뿐만 아니라 대규모 실업은 경제 전반의 손실을 초래한다고 지적합니다.

"The economy loses skills. Remember that what...

그린스펀 전 의장은 장기간 실업은  숙련 노동력의 상실이라면며, 경제 발전은 자본괴  경제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복합적으로  일구어 내는 것이라며  숙련 노동력의 손실은 다시는  되돌이 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그렇지만 2007년말에 시작된 경제 침체는  끝났다고  풀이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미국 경제 성장이 금년 4/4분기중  3 % 이상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9월 중 기록적인 실업률 상승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7천8백70 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서명한지 6개월 이상 지난 가운데 나타나 경제회복 자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The stimulus so far has been unsuccessful in ...

미국 상원의 공화당 소속, 존 코닌 의원은 경기 부양책이 오바마 대통령의 예상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당시 실업률이 8 %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었는데 그 선을 넘어선 것은 실패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챨스 슈머 의원은 견해를 달리합니다.

"Before the stimulus we were losing 700,000...

경기 부양책이 시행되기 이전에는 한 달 일자리 상실이 70만개, 80만개에 달했었는데 지금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슈머 의원은 그러면서 의회가 실업보험 혜택 지급 연장과 실업자의 의료보험 유지를 위한 법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또한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앨런 그린스펀 전FRB 의장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n trying to do too much, you can actually be ...

그린스펀 전 의장은 경기 부양책이 지나치면 비생산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현재 나타나기 시작한 회복세가 어떻게 진전되는지 지켜보는 게 훨씬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그밖에 연방 정부의 적자 증가에 불안감을 표명하고 재정적자 증가는 궁극적으로 이자율과 경제 성장에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