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내년 1월에 치러질 총선에 대비한 새로운 연합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새 정당의 이름이 법치국가연합으로 옛 이슬람교 시아파 정당 연합에 대항해 창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시아파 주도의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대신 이슬람 수니파 지도자들과 다른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는 보다 확대된 연합정당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새로운 연합당 계획 발표가 현대 이라크를 세우기 위한 역사적인 순간을 대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사회는 내년 1월에 치러질 이라크 총선이 벼랑 끝에 놓인 이라크 민주주의의 재건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대한 정치적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