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핵 포기에 대한 대가로 한 남한의 경제 지원제의를 거부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누구와 관계정상화를 하고 경제적 지원이나 받으려고 그 따위 얼빠진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오산이라며, 핵 문제는 전 조선 반도와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에라야 전정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핵문제는 “철두철미 조미 사이에 해결돼야 할 문제”라며 “미국의 반 공화국 적대시 정책 철회가 없이   핵 포기에 대해 운운하는 것은 허황된 꿈”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주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 폐기를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 회의에서 북한이 쉽게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 각국은 북한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