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은 언론에 대한 검열 체제를 종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시르 대통령은 27일 포고령을 통해 정부가 부적절하고 민감하다고 간주되는 기사를 신문이 발행되기 앞서 사전에 제거했던 기존의 언론  검열 체제를 종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단에서는 헌법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검열 관행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수단 신문들은 내년 4월로 예정된 총선에 앞서 정부의 검열 체제 종식을 모색해 왔습니다 .

이들 총선은 지난 2005년에 체결된 평화 협정의 핵심 부분이 되고 있으며 이 평화 협정 체결로 남북간 내전이 종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