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스탠리 맥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과 나토 군 겸임 총사령관에게 추가 병력 증원 요청을 보류할 것을 지시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오늘(22일)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가 전략의 확신성을 좀 더 검토하기 위해 병력 추가 배치에 대한 요청을 보류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맥크리스털 사령관은 앞서 내년까지 추가 병력이 파병되지 않으면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맥크리스털 사령관은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심각하지만 연합군의 적절한 자원과 지원을 받는다면 여전히 성공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