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군사정부의 외무장관이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워싱턴의 버마대사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의 한 당국자는 외무장관을 맡고 있는 니안 윈 육군 소장이 워싱턴을 방문했으나 미국 관리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윈 장관이 현재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버마의 관계는 올해 버마 군사정부가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해 가택연금 위반 혐의를 적용해 연금형을 18개월 연장한 뒤 긴장이 더욱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