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쿠바는 45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우편업무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두 번째 회담을 갖습니다.

쿠바 대표들과의 회담을 위해 수도 아바나를 방문한 미국 대표단은 17일 쿠바 대표들과 긍정적인 대화를 가진뒤 양측은 2번째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양측이 두 나라 간 우편물의 운송 및 우편 업무의 질적 수준과 안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양국 간 우편업무를 재개하는 것은 쿠바계 가족들 사이의 분단상황을 끝내고 쿠바 국민에게로의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을 증진한다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목표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