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아체주  주의회는  간통하는 무슬림들이  사람들의 돌에 맞아  목숨을 잃도록  정한   엄격한 이슬람 법인 샤리아법의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주의회 종교 정당들은  그동안  아체주에서 보다 엄격한 의미의 샤리아법의 시행을 촉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종교정당들의 영향력이 쇄잔해 지고 있어 샤리아법이 실제로 시행될 것인지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아체주에서 최근에 채택된 샤리아법은 음주와 성폭행, 성도착증의 하나인 소아성애, 그리고 동성애로 유죄판결을 받는 무슬림들에 대한 처벌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간통한 기혼자들만이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습니다. 

아체주에서는 이미 지난 몇 년간  도박이나 음주, 또는 혼전성교하다 들킨 무슬림들에게 매질 형벌이 적용되어왔습니다. 

연합개발당소속의  '바크롬 라쉬드' 주의회 의원은 새 샤리아법은  사람들의 지옥행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샤리아법은 이미 아체주에서 시행되고 있고 아체주 주민들은 모두 무슬림들이라고 라쉬드의원은  지적하며 무슬림으로서 알라신의 율법을 거부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체주 주민들은 샤리아법의 시행  지지에 미온적이지만,  이르완디 유수프주지사는 종교적 강경파들로부터 샤리아법의 완전 시행을 위해 상당한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새법의  시행을 위해 주지사의 서명은 의무화되지 않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법적 지원연구소는 대법원에 항소할 것임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국가 인권 위원회, 누르 콜리스위원은 샤리아법이 국가법에 위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But Aceh has autonomy so it is very difficult to make some...

아체주는 자치지역이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개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콜리스위원은 지적합니다.  한편으로는 아체주의 자치권을 존중하지만 사람을 돌로 쳐죽이는 것 같은 처벌을 금하는 국가법을 따라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아체주는 특수 자치권 협상의 일환으로 샤리아법의 시행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아체주에서는 인도네시아 군과 분리 주의 반군사이에 거의 30년간  전투가  지속된 끝에  2005년, 평화가 이룩되었습니다. 

샤리아법도입에 관한 주의회 표결은 의회 회기가   끝나기  단 몇시간앞서  이루어졌습니다.  다음달 에는,   종교정당들이 주도하지 않는 새 의회가 개원합니다. 유수프지사가 속한 세속 아체당은 전체 거의 절반의석을 점하고 있습니다. 

유수프주지사는 가혹한 처벌에 반대한다고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정부는 샤리아법 수정을 추진할수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무슬림들의 수가 2억명 이상이지만,  대부분은   온건한 형태의   신앙을 따르고  있고  정부도 세속적입니다.  많은 인권 단체들은  아체주에서   엄격한 샤리아법의 시행에 반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