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이 아프가니스탄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과장해 보도하고 있다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오늘(17일) 기자들에게 이번 선거의 정직성을 믿고 있다며 부정 투표는 보도된 내용보다 훨씬 적다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또 부정선거를 제기하는 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독립선거위원회는 어제 발표한 예비개표결과 카르자이 대통령이 결선투표를 피할 수 있는 과반수인 54% 를 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의 최대 경쟁 상대인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은 28% 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