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1874호의 효과적인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그룹의 잠정 보고서 제출 시한이 2개월 연장됐습니다.

이번 달 (9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대사는 14일 열린 안보리 비공개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문가그룹은 당초 결의 채택 뒤 90일 뒤인 9월12일까지 잠정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었지만, 구성이 늦어져 마감시한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8월12일 안보리에 보낸 서한을 통해 전문가 7명의 명단을 발표했지만, 아직 전문가 그룹의 활동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라이스 대사는 전문가그룹의 활동이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