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 있는 국제공항의 군 기지 근처에서8일 트럭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민간인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외국군 병사 세 명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군 기지 입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호송차량이 공격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저항세력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공격을 받은 공항은 민간인들과 외국군 병력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8일 아프간 동부 쿠나르 주에서 벌어진 반군과의 전투에서 4명의 미군 병사가 사망했다고 미군당국이 밝혔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이 전투에서 10 명의 아프간 병사들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은 지난 주 북부 쿤두즈 주에서 단행된 공습에서 민간인들이 사망했음을 인정하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