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로스엔젤리스 시 근처 임야 5만 9천 헥타르와 수 십 채의 주택을 태운 대형 산불이 방화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어제(3일) 산불의 원인에 대해 이 같이 말하고 2명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 중 숨진 만큼 산불에 살인죄를 추가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소방 대원은 지난달 30일 비상차량이 산 길 아래로 굴러 숨졌습니다.

캘리포니아 안전당국은 어제(3일) 불길이 거의 잡히자 주거지역의 모든 대피령을 해제하고 주민들의 복귀를 허가했습니다.

로스엔젤리스 카운티 사상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64채의 주택이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