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개 강대국들이 오늘(2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모여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대가로 무역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란의 최고 핵 협상 책임자는 어제(1일) 이란은 핵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국영 언론은 사이드 잘릴리 이란 핵 협상대표의 말을 인용해 이란은 핵 계획과 관련한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행정부는 핵 협상과 관련한 이란의 새로운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 국무부의 이언 켈리 대변인은 미국은 상호 존중의 차원에서 모든 새로운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