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몇몇 의원들은,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내각 내정자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란 의회가 30일, 21명의 내각 내정자의 인준 여부를 결정하기 3일간의 검증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몇몇 의원들은 내정자 몇 명이 장관직을 이끌만한 관련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의 보수 정당에 소속된 의원들 중 일부도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측근에게 중요직책을 주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란 언론들은, 의회가 오는 2일 내정자들에 대한 인준 표결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 6월 대선에서 재선됐습니다. 반대파들은 당시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이란인들이 선거 결과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