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무기를 싣고 북한에서 이란으로 항해하다 나포된 호주 선박이 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앤토니 알바니스 해운 장관은, 30일, ANL 해운회사의 오스트레일리아 호가 로켓추진 수류탄 등 무기를 적재하고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선박은 아랍 에미레트 연합 당국에 의해 이달 초 나포됐습니다. 이번 적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최근 대북제재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채택된 유엔 대북제재는 북한의 해상, 공중 화물에 대한 국제사회의 검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호주 멜버른에 본부를 둔 ANL 해운회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