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 지방을 휩쓴 지 4주년을 맞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카트리나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했습니다.

지난 2005년 8월 29일 미국 걸프해 연안을 덮친 열대성 폭풍, 카트리나로 인해 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1백만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넷과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주례 연설에서 미국 국민들은 카트리나 희생자들을 잊지 못할 것이고, 미국 정부는 피해 지역을 재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말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 올리언즈 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내각의 각료 11명은 이미 뉴 올리언즈 시를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