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정부 군과 소수민족으로 결성된 북부 반군 사이의 군사적 충돌을 피해 중국으로 피난하는 난민들의 규모가 늘고 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 남부 운난성 정부의 유춘얀 대변인은 오늘 (28일) 중국 '글로벌 타임스'에 이렇게 말하고,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버마 난민들의 규모를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버마와 국경을 접한 난산 지역에 머물고 있는 버마 난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3 주 동안 적어도 1만 명 이상의 버마 주민들이 국경을 넘어 운난성으로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버마 내 현지 목격자들은 총성과 폭발음을 계속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경지역에 무장 경찰을 추가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