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12만 5천명의 콩고민주공화국 민간인들이 이번 8월 한달 동안만 우간다 반군 세력의 공격을 피해 피난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이 같은 대량 피난 사태는 오리엔탈 지방의 ‘신의 저항 군’ 으로 불리는 반군 세력 공격의 잔인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안드레지 마헤시크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마헤시크 대변인은 이 반군 세력이 이번 8월 한달 동안에만 약 1천 3백 명을 살해하고 어린이 약 6백 55명을 유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을 대피한 피난민 수는 50여 만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