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타계한 고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을 가리켜 특출한 지도자이자 미국을 위해 봉사한 가장 훌륭한 인물들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의회 내 케네디 의원의 업적이 미국인들이 보다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자신도 케네디 의원의 활동으로부터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케네디 의원이 미국 역사상 유례없는 인물이라며 케네디 의원의 사상과 이상이 여러 법에 반영됐고 수백만 미국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케네디 의원은 1962년 메사추세츠주출신 상원의원에 당선된 뒤 진보진영의 선봉장으로 민권과 교육, 이민, 의료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지도자들로 부터는 고 케네디의원의 생전의 유업을 찬양하는 조문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케네디의원이 의료보험 개혁과 인권보호 또 북 아일랜드의 평화실현등에 받친 헌신적 노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케네디의원을 가리켜 권리의 수호자였고 힘없는 자들의 대변자였다고 찬양했습니다.**

케네디 의원과 수 십 년 동안 상원으로 함께 활동한 조셉 바이든 부통령도 케네디 의원이 보다 공정하고 올바른 미국을 위해 평생을 바쳐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케네디 의원을 “소중한 친구”로 지칭하며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정치가” 가운데 한 명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