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A형 독감으로 최고 9만 명의 미국인이 올 독감 철에 숨질 수 있다고 백악관 의료보좌관들이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독감철에 일반적으로 3만에서 4만 명이 독감과 관련된 질병으로 해마다 숨지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경고한 수치는  년중 평균 사망률의 두 배를 웃도는 규모입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과학기술자문위원회가 어제(24일) 발표한 보고서는 미국인의 절반 가량이 신종 A형 도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정부당국에 감염 확률이 높은 국민들에 대한 백신 제공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캐서린 시벨리우스 미 보건부장관은 제약회사들이 어린이들에 대한 신종 독감 백신  검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세베리우스 장관은 검사 프로그램이 지속된다면 10월 중순까지 백신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