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 최고 지도자로 하키물라 메수드가 지명됐습니다. 메수드는 28세로 3개 부족민 지역 반군을 지휘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임자인 바툴라 메수드 못지않게 무자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의 임시 의장인 마울비 파키르 모하메드는 2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툴라 메수드의 부상이 심해 후임으로 하키물라 메수드를 추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파키스탄 당국은 바이툴라 메수드가 이달 초  미군 공습으로 미사일에 맞아 숨진 것으로 믿어 왔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시에서는 22일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희생자들을 반군 단체인 '안사룰 이슬람' 요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