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라크에서 최소 4천 337명의 미군이 사망했다고 미군 측이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2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집계한 이라크 전쟁 전사자 수는 그동안 AP 통신이 집계한 수보다 세 명이 더 많은 숫자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또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관련해 최소한 716명이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는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파키스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사망한 군인 수를 합한 것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외 지역에서는 9.11 테러 이후 시작된 테러와의 전쟁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모두 69명의 민간 요원들이 사망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키르지스탄, 예멘 그리고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사망했습니다.

한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모두 14명의 민간요원이 사망했다고 미군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