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5일 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우 부부장이 6자회담의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양자 관계, 지역 상황과 상호 관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우방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의 중단을 목적으로 한 북 핵 6자회담으로의 복귀를 촉구해왔습니다.

북한은 6자회담에 불참을 선언하고 지난 5월 핵실험을 포함한 일련의 도발적인 행동을 감행해왔습니다.  

하지만 2명의 북한 외교관이 이번 주 미국의 뉴멕시코 주 주지사를 면담하는 등 북한은 최근 외부세계와 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 외교관들이 미국과의 핵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음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6자회담의 틀 안에서만 북한과 양자회담을 갖는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