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 기구, WHO는 향후 몇 달 사이에 신종 A형 독감이 크게 유행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각국 정부에 경고했습니다.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보건 학술대회에서 앞으로 몇 달 사이에 많은 나라에서 신종 독감 감염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은 앞으로 5~6개월동안 신종 독감 환자가 3~4일에 두 배씩 증가하는 등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관계자들은 또 취약한 보건 체계를 갖고 있는 개발도상국가들에서 이 같은 급속한 바이러스의 확산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WHO의 독감 전문가인 케이지 후쿠다 씨는 모든 국가들에 항바이러스제가 공급되도록 하는 일이 WHO의갖아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종 H1N1 바이러스가 발현된 지난 4월이래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천 8백 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