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한 납,아연 제련공장 인근 거주 어린이들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 1천 3백 명에게서 납 성분이 과도하게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후난성 웬핑 마을의 납,아연 제련공장 인근 거주 어린이들의 거의 70%가 납 중독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대기와 수질, 토양 오염으로 공해 관련 질병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이번 주 초에는 지난 2004년 한 오염된 금속 공장 부근에서 이주한 중국 북서부의 마을주민들이 자신의 자녀들이 여전히 납 중독의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