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외국 영화와 음악, 출판물에 대한 규제 완화를 지시한 세계무역기구, WTO의 결정에 항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오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 (17일) 기자들에게 중국 상무부는 제소를 위한 문서들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WTO 분쟁조정위원회는 중국이 미국의 영상물 제작자사들로 하여금 중국의 국영 회사를 통해서만 판매하도록 요구함으로써 국제무역 규정을 어겼다고 판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는 중국이 지난 2001년 가입한 WTO의 의무사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성명을 발표하고 위원회가 미국 측의 제소를 거부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